
연방 법무부는 15일 맥아더 파크 인근에서 진행된 마약 단속 작전으로 5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LAPD 램파트 디비전 마약 수사팀은 지난 14일 저녁 맥아더 파크 동쪽 사우스 알바라도 스트리트 인근에서 단속 작전을 벌였다. 해당 지역은 최근 펜타닐과 불법 처방약 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이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마약 판매 정황을 포착한 뒤 인근 업소 직원으로 알려진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단속 과정에서는 펜타닐과 처방약, 상당량의 현금도 함께 압수됐다.
LA 연방검찰청의 빌 에세일리 검사는 “체포된 5명은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법원에서 기소된 상태”라며 “DEA와 협력해 연방 차원의 추가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맥아더 파크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대적인 마약 범죄 소탕 작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달 초 DEA 특별수사관과 LAPD가 공동으로 진행한 ‘오퍼레이션 프리 맥아더 파크(Operation Free MacArthur Park)’에서도 마약 유통 및 공급 혐의로 최소 18명이 체포된 바 있다.
LAPD 제임스 맥도넬 국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연방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맥아더 파크 일대 마약 유통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 에세일리 검사 역시 “맥아더 파크 지역에서의 법 집행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며 추가 단속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