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의 한 일식당이 불법적 팁 공유로 연방노동부에 8만1천 달러의 체불임금액 을 지불하게 됐다.
중국계가 주인으로 추정되는 홍웨이 스시 (Hongwei Sushi) LLC가 소유한 스시 하야 (Sushi Haya)를 조사한 연방노동부의 임금단속반 (Wage and Hour Division)의 지난 9월23일 보도자료에 의하면 스시 하야는 팁 풀링 (tip pooling)에 회사 임원들도 포함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즉, 회사 임원들도 팁을 공유한 것인데 이는 연방노동법 (FLSA)에서 불법이다. 고용주 와 매니저는 팁을 공유할 수 없다.
팁을 임금에 포함시키는 텍사스주 노동법에 따라 스시 하야는 지금까지 팁 크레딧을 통해 최저임금법을 만족시켜왔는데 이번 단속에 걸리면서 그동안의 팁 크레딧이 모두 취소됐고 임원들에게 지불한 팁을 반환해야 하고 직원들에게 연방노동법에 준수한 최저임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연방노동부 조사관들은 또한 오버타임이 면제되지 않는 직원들에게 스시 하야가 오버타 임 금액이 포함되지 않는 샐러리로 플랫 (flat) 임금을 준 사실도 적발했다. 즉, 시간당 임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오버타임 임금을 지불하는 대신 시간당 임금의 1배만 지불한 셈이다.
그 결과 연방노동부는 33명의 직원들에게 줄 체불임금 8만1천3백8달러를 스시 하야로부터 징수할 것이고 의도적인 위반으로 보고 1천980달러의 벌금 (civil money penalty)도 메길 계획이다.
<김해원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