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에서 월요일 롤러코스터 ‘골리앗’을 타던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발렌시아에 있는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도 골리앗의 운행을 중단했다.
콥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골리앗을 타고 있던 남성이 롤러코스터에서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나왔다. 이 사고로 다른 여러 명도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측 대변인은 사고 여파로 발렌시아 놀이공원도 임시 폐쇄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변인은 재개장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놀이공원 측은 성명을 통해 “예방 차원에서 각 놀이공원에 있는 유사한 놀이기구의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망자의 이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식스 플래그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놀이공원 측은 “오늘 우리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방문객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고인의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놀이공원 측이 방문객과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은 당장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직마운틴은 최근 탑승객 사망과 탑승객의 뇌진탕 문제 등으로 X2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