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 어바인(UCI) 캠퍼스에서 18세 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이후 학생이 자살한 것으로 확인했다.
오렌지카운티 검시관실 대변인은 4일 오후 2시께 UC 어바인 학생 아미르 에프테카르(18)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LA타임스에 밝혔다.
당국은 에프테카르가 어디에서 발견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UC 어바인 측에 따르면 메사 코트 기숙사 학생들은 지난 4일(일) 오후 기숙사 거주 학생이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에프테카르는 2학년 학생으로 수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10월 6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에프테카르의 사망이 자살에 의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소셜미디어에서는 학생의 사망이 폭염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UC 어바인 대변인 톰 바시치는 이를 부인했다.
바시치는 LA타임스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 학생 공동체의 일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학생의 사망이 폭염과 관련됐다는 내용이 퍼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또한 학생의 사망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