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공동 주최하는 LA 카운티 미술관(LACMA)의 대규모 자선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LA 카운티 미술관은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제15회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의 공식 공연자로 로제를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LA타임스와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캐프리오와 미술관 이사 에바 차우가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하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에바 차우는 “세계적인 팝 슈퍼스타 로제가 독보적인 재능과 스타일로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 갈라에서는 영화 ‘듄’ 시리즈로 유명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 세계적인 미술가 비야 셀민스의 예술적 업적을 기린다.
로제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이 행사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공식 공연자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를 통해 글로벌 팝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할리우드 배우와 영화감독, 미술계 인사, 패션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LA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자선행사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가수 도자 캣이 공연했으며, 미술관 역사상 최대인 650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 행사 수익금 역시 미술관의 전시와 작품 수집, 교육 프로그램 및 영화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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